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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정보를 전달하는 단백질 ‘피카츄린’

눈에서 감지한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이 발견되었다.

오사카 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카츄린’이라는 단백질이 발견되었다고 네이처 신경과학에 발표하였다.

빠른 동작과 빛을 발하는 특징의 캐릭터인 피카츄가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이 단백질의 특성과 어울린다고 생각되어 피카츄린이라고 명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피카츄린이 결핍된 쥐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 대응하는 안구 반응 속도가 일반 쥐에 비해 3배나 느린 결과가 나왔다. 또한 시세포와 뇌를 연결하는 ‘리본시냅스’에도 피카츄린이 많이 있기 때문에 피카츄린이 없으면 시세포에서 보내는 신호가 뇌로 전달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시각 정보가 뇌로 전달되는 회로가 규명됨에 따라 앞으로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하여 시세포를 만들 경우 눈에 생기는 병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공-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