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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말랐다.

많은 사람들이 눈물이 말라 항상 눈에 안약을 넣고, 슬픈 영화를 보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접속이라는 영화를 봤을 것이다.

실제로 피부가 건조한 건성피부처럼 안구가 건조한 건성안구 즉 안구건조증을 가진 주인공들이 있다.
충분한 눈물이 분비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와 눈물은 충분하지만 금방 말라버리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일상생활에 상당히 불편하며 시력감퇴, 심한 통증, 실명에 이르는 등 많은 합병증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워낙 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원인이 뭐다 말하기 쉽지 않지만, 렌즈를(소프트렌즈) 사용하는 사람, 폐경기 여성, 고혈압 같은 여러 약제를 복용하는 사람 등에서 나타나기 쉽다.

눈이 따갑고 화끈거리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약한 자극에도 눈이 시리며 저녁에 증상이 유독 심하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하며 꼭 안과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고 꾸준한 치료를 해야 한다.